Undocked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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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ocked Dreams
우리도 어느곳에선 이방인
밀도 셰발리에는 아이티 디자인 학교에서 미술을 도미니카 공화국의 국립 미술 학교를 거쳐,
2010년부터 뉴욕 '파슨스'에 장학생으로 졸업 한 후 현재 뉴욕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워싱턴 포스트'지에 소개되었고, 2023년,2024년 Arsted에 퓨쳐 블루칩 아티스트로 연이어 선정되었다.
작가의 작품들은 25주년 이민 역사를 본인이 자축하는 세계 순회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출발을 한국에서 하고 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
이민자로서 다양한 나라를 거치며 뉴욕에서 장착하기까지의 외로움과 이방인으로써 고통이 있었지만 작가는 그 과정이 모두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여정이었고,
이를 통해 자신이 더 확장되었다고 말하며 작품 활동의 주제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지구사회 전체 이민을 둘러싼 이슈와 관심은 더 커지고 있고,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가 'Foreigners Everywhere'를 주제로 개최되어 '이민' 즉 '디아스포라' 이슈를 다루고 있다.
건축학과를 희망하기도 했던 밀도작가는 건축적 형태나 자연적 형태를 때로는 인간의 모습을 결합하여 "상황 풍경"을 만들었고,
자신이 거쳐온 여러 도시와 나라의 공간을 한 건축물에 중첩시켜 자신의 여정과 꿈을 담아 표현하고 있다.
참여작가 : Mildor Cheva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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