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e can start a new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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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we can start a new game
작가 Dariel Perez는 인간의 개인사와 인류의 역사도 한판의 체스게임을 펼치는 것이라고 보았다.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 또는 우리 내면의 긍정성과 부정성의 게임(The Trial, Big chess에서)에서
때로는 긍정이 때로는 무의식이 승리하면서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통치권자의 내면의 게임의 결과에 따라 인류사의 방향이 바뀌기도 한다.
또한 대항해시대 이후 제국주의의 신대륙발견하기 게임은 자유의 여신을 상징으로 하고 있는 나라의 힘의 확대에
하나의 비숍이나 킹, 퀸의 역할일 뿐이지 않을까?
개인과 국가의 삶과 선택은 한판이 끝나면 또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장기, 바둑이다.
지금 게임의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가? 걱정없다.
언제나 우리는 새로운 게임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작가의 거대하지만 디테일한, 심오하지만 가벼운 체스를 통한
세상의 이해가 담긴 캔버스를 마주하며 우리도 예술감상의 한판 체스를 두어보자.
참여작가 : Dariel Perez Galla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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