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hotel x W.ART Gallery] 다리엘 페레즈 작가 초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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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호텔 x 더블유아트갤러리 ] 다리엘 페레즈 작가 초대 개인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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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엘 페레즈 [Dariel Perez] 초대 개인전
“The Unconscious in color”
무의식의 세계, 색으로 번지다
전시 기간 : 2025.06.03 ~ 08.16
장소 : Take hotel(경기 광명시 신기로 22) 6층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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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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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하바나(Havana)에서 태어난 다리엘 페레즈는 바르셀로나, 산티아고, 시카고에서의 여정을 거쳐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11년 동안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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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미술 교육방식에 얽매이지 않은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로서, 그는 독창적인 표현 방식과 탁월한 색채 감각을 통해 고유한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그의 작업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즉흥적인 구성이 특징적이며, 다양한 매체를 탐구하는 실험적인 기법은 작품에 감각적인 깊이를 더합니다. 다리엘 페레즈의 예술적 시도는 눈에 보이는 현상 이면에 숨겨진 느낌들을 포착하고 무의식의 세계를 반영하는 데 집중합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여러 차원의 세계를 유영하는 듯한 미적 경험을 하게 되며, 자신의 의식 깊숙한 원형과 마주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쿠바 및 라틴 아메리카 현대 미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소개함으로써, 한국 현대 미술 담론의 지평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미술이 어떻게 형성되고 내면에 반영되는지를 탐구하는 인문학적 접근을 포함하며, 동시대 예술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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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hotel 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그의 여덟 번째 초대 개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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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세계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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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가장 살아있는 도시라고 기대했던 뉴욕에 대한 다리엘 작가의 첫인상은 돈과 자본의 힘으로 모든 것이 점철되는 것에 대한 실망이었습니다. 물질적 편리함과 자본의 힘에 제약당하지않고 예술가로서 인간본연의 ’사랑‘에 기반하여 작업을 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다리엘 작가는 그토록 기대했던 예술도시 ’뉴욕‘ 에 대한 자신만의 기대와 열망을 내려놓게 됩니다. 대신 자신의 발로 매일 수없이 방문했던 뉴욕과 뉴욕인근의 모든 장소에서 받은 에너지 즉 뉴욕을 둘러싼 건축물,기술,자본, 바다,나무와 새, 다양한 사람들에 관한 자신만의 느낌을 캔버스에서 하나씩 펼쳐내었습니다. 그것은 존재하지만 우리눈에는 보이지않는 도시의 아우라, 느낌과 에너지를 예술가의 기민한 감각으로 캐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예술은 사랑이다‘라고 말하며 이전전시에서 ’예술은 표현이다‘라고 했던 버젼을 발전시켰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과 사물은 느낌이있지만 갇혀있는데, 응축된 그 느낌을 통역하고 풀어내어 자유롭게 해 주는 것이 예술이다‘ 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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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은 단순한 회화적 표현을 넘어 감각과 공감의 영역을 확장합니다. 그가 창조한 보이지않는 세상의 보이는 경험을 통해 역사와 시간, 그리고 자신만의 감각적 해석을 경험하게 됩니다. 강렬한 색채와 자유분망한 풀어진 감각 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자유로운 감각의 원형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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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Take 호텔 전시는 더블유아트갤러리와 Take 호텔 간의 MOU 체결을 통해 이루어진 전시입니다.
다리엘 페레즈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고, 문화적 교류의 장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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